데이터 분석에 대한 리서치를 하던 중

흥미로운 분석 주제를 발견했다.

 

https://nbviewer.jupyter.org/gist/hyeshik/cf9f3d7686e07eedbfda?revision=6

그 주제는 바로 Hyeshik 님의 주피터 노트북에 있는

“버거 지수”는 진짜 도시의 발전 수준을 반영할까? 라는 주제이다.

 

이 주제는 아래 밐폭도 님의 트위터 글에서 시작된 주제이다.

“한 도시의 발전 수준은

(버거킹의 개수 + 맥도날드의 개수 + KFC의 개수)/롯데리아의 개수를 계산하여

높게 나올수록 더 발전된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생각해보면, 실제로 시골지역일수록

롯데리아의 비율이 많고

다른 프랜차이즈는 찾기 힘들었던 것 같다.

 

저 글이 쓰여진 때는 2014년이기도 하고

요즘은 “맘스터치” 같은 햄버거집도

전국적으로 많은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1.기존 버거지수 가설을 통해

실제 도시의 발전도와 비교를 해보고,

2.2020년에 맞는 버거지수를 만들고

분석 해보는 것이 목표이다.

 

 

분석에 사용되는 언어는 파이썬이다.

웹 크롤링과 데이터 시각화를 하기에

가장 좋기도 하고

 

먼저 프로젝트를 했던 Hyeshik님 또한

파이썬을 이용했기 때문이다.

 

사실, Hyesik님의 글을 처음 접하자마자

주피터노트북을 보면서 따라해보긴 했지만,

상황(?)이 좋지 않기도 했고

여러가지 이유로 하다가 잠시 미뤘다.

 

그렇게 미뤘던 프로젝트를

드디어 다시 시작한다.

 

이번에는 포기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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